공지사항

  • 하얼빈거주 한국인 피살사건에 대한 입장 2005-03-28
  • 하얼빈거주 한국인 피살사건에 대한 입장


    본회는 3월 24일 발생한 재하얼빈한국상회 회원인 고 남세현, 원정숙 두분의 피살사건에 대한 비통한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타국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고생을 겪으면서 의료기기사업과 요식업을 하시다가 안타깝게 돌아가신 두 분의 명복을 삼가 빕니다.
    본회는 이번 한국인 피살사건과 관련, 귀회에서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본 사건에 대한 조속한 규명과 사후안전대책 강구 등 요구를 강력히 지지합니다.
    본회는 재하얼빈한국상회 전체 회원들과 함께 한국정부와 중국정부 유관 기관에서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앞으로 또 다른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여 주기를 촉구하는 바 입니다.
    아울러 본회 회원사를 포함한 재중국 한국인들이 하얼빈 피살사건을 계기로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사건이 조속히 규명되어 고인들의 한을 풀어주고 재하얼빈 한국인들이 신변이 안전한 가운데 사업을 영위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중국한국상회 회장 오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