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진출 길 열렸다… 중국 감독당국 공식 회신 2021-05-14 | 조선비즈
  • 금융위원회가 카카오페이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내줬다. 카카오페이는 중국 앤트그룹을 2대 주주로 두고 있어 이들의 적격성 여부 확인이 선행돼야 했으나, 비협조적이었던 중국 금융당국이 최근에서야 ‘제재 이력이 없다’는 내용의 공식 문서를 회신하면서 심사가 재개된 것이다.

    금융위는 12일 오후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페이의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승인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기존에 마이데이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기업”이라며 “대주주 적격성 등 신용정보법령상 요건을 구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