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 현대차·기아, 中 시장 '고급차 전략'으로 반등 노린다..."가성비 전략, 더이상 안통한다" 2021-04-02 | 녹색경제신문
  • 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고급차 전략으로 판매 반등을 노린다.

    실상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2조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후 새로운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제네시스를 포함해 완성도 높은 친환경차를 선보이면서 올해 판매 회복과 위상 강화를 이뤄내는 원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중국 현지 중저가 브랜드의 품질이 현대차·기아를 많이 따라왔다. 여기에 반(反)한 정서가 걸림돌이 돼 맥을 못 추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