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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면·불닭·설화수 더 없나요"…6월, 中 보복소비 터진다 2020-06-12 | 매일경제
  •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618 쇼핑 페스티벌`을 맞아 국내 식품 및 뷰티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중국 내 최대 쇼핑 행사인만큼 소비 회복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에서 1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중국 설화수 고객 중 20~30대 비중이 80% 차지하는 만큼 디지털 시장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618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산업도 티몰 내에 애경관을 열고 `에이지투웨니스` 등 대표 뷰티 브랜드를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618 행사를 기점으로 농심 모음전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와 `짜짜로니` 등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웠다.

    오리온도 이번 행사에 `초코파이`와 `스윙칩` 등 모든 스낵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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