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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경기 살리기 앞장 2020-02-14 | 이데일리
  • 삼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내수경기 살리기에 앞장선다. 삼성은 지난 9일 협력사들에 2조6000억원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13일에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억원 어치를 구입하고, 꽃 소비 늘리기에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한 협력회사가 원활히 자재를 조달할 수 있도록 물류 업체와 통관 정보를 공유하고, 기존 물류 이외에도 우회 및 대체 경로를 개발하고 제안해 준다. 삼성전자는 중국 정부의 지침, 중국 내 물류 및 통관 현황 등 중국 관련 정보와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위생, 방역, 확산방지 수칙 등을 담은 행동 가이드라인도 배포한다.

    중국 진출 협력회사에는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도 공급한다.삼성전자는 아울러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협력회사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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