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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한국이 돕고있다"…신종코로나 기부에 '감사 인사'(종합) 2020-02-03 | 연합뉴스
  • 중국 전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한국기업들이 신종 코로나 피해 복구와 방역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벌여 중국인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중국 삼성은 31일 신종 코로나 극복을 위해 중국에 3천만 위안(51억원 상당)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자동차 중국법인도 지난 28일 500만 위안(8억5천만원 상당) 규모의 의료용품과 현금 1천만 위안(16억9천만원 상당)을 신종 코로나 치료와 방지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경제망은 삼성, 현대차, CJ, 한미약품, 아시아나항공, 아모레퍼시픽, 코트라(KOTRA), LG생활건강, SK 등 기업들의 기부 내역을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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