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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이노엔, ‘케이캡’ 중국 진출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 2023-02-15 | 의학신문
  •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올해 중국 시장에서 본격 진출하며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14일 발표한 HK이노엔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케이캡의 중국 보험 적용으로 중국 매출 발생이 본격화되며 3분기부터 로열티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국 케이캡 매출에 따른 2023년 로열티는 반기 정산 기준 54억원으로 추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파트너사 뤄신은 중국에서 소화기계 제품에 대한 마케팅,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뤄신은 영업인력 3000명 중 3분의1을 케이캡에 할당하는 적극적인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

    뤄신사는 케이캡이 2024년까지 2년 내 10억 위안(약 1914억원), 출시 5년 후인 2027년 30억 위안(약 5743억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증권도 14일 발표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HK이노엔 케이캡이 올해 중국 시장에서 로열티 90억원, 완제품 매출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케이캡의 중국 로열티 수익 인식과 단독 판매 품목인 케이캡 구강붕해정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올해 HK이노엔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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