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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사드 보복에도 올 상반기 해외 매출증가율 중국이 가장 높았다 2017-08-18 | 디지털타임스
  •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해외 사업에서 사드 보복 조치 등에도 중국에서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중국 기업이 대체 불가능한 중간재로 납품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도 호황기를 타고 실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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