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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중국 전기차시장 성장기회 열려, 테슬라 전략 변화에 반사이익 2022-04-01 | 비즈니스포스트
  • 현대자동차와 일본 토요타, 혼다 등 한국 및 일본 자동차기업들이 중국 전기차시장에서 충분히 진입을 확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일본언론이 바라봤다.

    미국 테슬라가 중국시장에 점차 의존을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삼던 중국 전기차기업들의 경쟁력도 장기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30일 일본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의 대규모 전기차공장 ‘기가팩토리’ 가동을 계기로 중국 상하이공장의 생산 비중을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공장에서 생산되는 테슬라 전기차는 그동안 중국 내수시장과 유럽시장 등에 공급됐는데 앞으로 베를린공장을 통해 유럽 물량을 상당 부분 책임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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