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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조 들인 삼성 中 시안 2공장 본격 가동… 전 세계 낸드 10% 생산 2022-04-01 | 조선비즈
  •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공장인 중국 시안(西安) 낸드플래시 공장이 최근 2공장 증설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생산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안 2공장은 지난해 말 1단계 공사에 이어 지난달 2단계 공사를 끝내고 이달 초부터 가동률 100%를 기록 중이다. 시안 2공장의 낸드플래시 생산량은 12인치(300㎜) 웨이퍼 기준 월 13만장 수준으로, 기존 시안 1공장의 월 12만장을 앞선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공장에서 만드는 낸드플래시 생산량은 월 25만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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