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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中 LCD 공장 매각하나…BOE 등 관심
2024-02-21 |
NEWSIS
LG디스플레이가 TV용 LCD를 생산 중인 중국 광저우 공장을 매각하기로 한 가운데 BOE 등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디스플레이 1위 업체인 BOE를 비롯해 차이나스타(CSOT) 등 대형 업체들이 인수 의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사업구조를 LCD 사업에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의 재편하기로 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LCD 공장을 정리하고 있다.
국내 LCD TV 공장은 2022년 생산을 종료했으며, 광저우 공장은 TV용 LCD 패널을 생산하는 마지막 공장이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1조원대로 알려진 대금은 올레드 사업 경쟁력 강화에 사용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LG디스플레이 측은 "꾸준히 진행 중인 사안으로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중국 가전업체 스카이워스와의 광저우 공장 인수 계약 논의도 불발된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 사업경쟁력 및 성장기발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위해 적극적인 재원 조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차입한 데 이어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한은행으로부터 6500억원 규모의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조건의 신디케이티드론 차입 계약도 체결했다. 1조36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추진 중이며, LG디스플레이 최대주주인 LG전자도 50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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