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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무부의 코로나19 대응 및 대외무역 안정화, 외국인투자 안정화, 소비 촉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에 관한 통지 2020-02-27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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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무부의 코로나19 대응 및 대외무역 안정화, 외국인투자 안정화, 소비 촉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에 관한 통지

    상종발[2020]30호


    각 성•자치구•직할시•계획단열시•신장(新彊)생산건설병단 상무주관부서 :

    시진핑 총서기의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관한 중요 지시사항을 심도있게 관철하고 당중앙•국무원의 결정•계획을 실행하여 코로나19 방역의 인민전쟁•총력전•저격전에서 승리하며 방역 및 사회경제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추진하고 대외무역 안정화, 외국인투자 안정화,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하며 상무 발전에 대한 코로19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통지한다.

    1. 기업의 질서있는 업무재개•조업재개를 지원한다. 현지의 통일된 계획 및 규정된 조건에 따라 업무재개심사부서를 조율하여 수속처리 속도를 개선함으로써 무역업체•외국인투자기업•상업유통업체 및 전자상거래업체의 질서있는 업무재개•조업재개를 지원하고 중대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건설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질서있게 추진한다. 무역업체•외국인투자기업의 방호용품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무역업체가 국내 공급이 부족한 의료용품 및 농산물의 수입을 확대하는 것을 권장한다. 유관부서를 적극적으로 조율하여 생필품 공급 보장 임무를 수행하는 중점 상업무역유통업체와 전자상거래업체를 방호물품 우선 보장 대상으로 지정하여 마스크•소독제•방호장갑•보호안경 등 필요한 방호물품을 우선적으로 배정한다.

    2. 대외경제무역 관리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업이 페이퍼리스 방식으로 수출입허가증을 신청하고 발급받도록 유도한다. 엔드유저 및 최종용도 증명 신청•발급 시스템의 전면적인 페어리스화를 실현하고 방역 관련 아이템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군민양용 아이템 및 기술 수출입에 대한 다부서 연합 전자허가를 시행한다. 기술수출입계약 등기 신청의 페이퍼리스화를 추진하고 전자증서 업무를 조속히 가동한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해제되기 전까지 기업이 온라인으로 제출한 자료에 의거하여 온라인으로 용역외주계약을 심사한다. 해외투자비안(허가) 관리의 페이퍼리스화를 조속히 시행하고 전 과정의 온라인 처리를 실현한다.

    3. 법률서비스를 강화하여 기업의 리스크를 축소한다. 무역촉진회•상회 등은 무역업체와 해외 프로젝트 실시주체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계약 이행 지체 관련 불가항력사유증명을 무료로 발급한다. 국내외 전시회기획기구를 조율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전시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된 기업의 비용 환급 등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중개기구를 조율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은 해외진출기업에게 법률 등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급 무역갈등대응업무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사태로 기업의 무역구제 사건에 초래된 문제의 해결을 지원한다.

    4. 대외무역 신업태•신모델의 발전을 지원한다. 다국적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를 지도하여 해외창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창고를 이용한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시장조달무역 및 다국적전자상거래의 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시장폐쇠기간의 신규 거래 채널에 관한 탐색 및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중고차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은 기업을 위한 편리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변 국가들과 저극적으로 소통하고 조율하여 코로나19 위기경보 해제 후 변민호시무역(邊民互市貿易)을 조속히 재개하고 변경무역의 발전을 지원한다.

    5. 수출신용보험 지원을 강화한다. 중국수출신용보험회사 각 지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수출신용보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수출신용보험 적용 범위를 진일보 확대하며 단기보험 요율을 합리적으로 인하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주문 취소, 화물인수 거부 등 리스크 대응을 돕는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 녹색통로를 개통하고 무역의 진실성을 전제로 보험금 지급 조건을 적당히 완화하여 보험금을 충분하고 신속하게 지급한다. 정부+은행+보험사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보험증권 융자 규모를 확대한다.

    6. 타국의 무역제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무역구제 조기경보 시스템 및 법률지원 시스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각국의 코로나19 사태 관련 무역제한 조치를 적시에 발포하고 기업의 문제 보고 채널을 원활히 한다. 본 지역의 수출품목에 대한 타국의 불합리적 제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지체없이 상부에 보고한다. 외국주재 대사관(영사관)의 경제상업기구를 협조하여 양국간 교섭을 강화하고 세계무역기구에서의 의견진술 및 관련 업무를 협조함으로써 각 회원국의 세계무역기구 규칙 준수 및 세계무역기구의 권위적•전문적 의견 존중을 촉구하고 관련 국가(지역)의 과도한 반응과 불필요한 무역 제한 조치에 반대한다.

    7. 서비스 무역의 혁신적 발전을 심화한다. 서비스무역혁신적발전유도펀드의 유도 기능을 발휘시켜 조건에 부합하는 서비스무역업체의 혁신적 발전을 지원한다. 비상업성 해외 전시회 정책을 차질없이 실행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은 지역 및 기업에게 편향적으로 정책을 실행한다. 이미 상무부에서 심사비준 또는 비안(備案) 수속을 이행한 섭외(涉外)경제기술전시회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취소되었거나 연기된 경우 주최업체는 상무부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전시회 취소 또는 개최일정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상무부가 실시하는 2개의 섭외(涉外)경제기술전시회 행정허가 사항에 대하여 온라인 심사비준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

    8. 자유무역협정의 혜택 정책을 충분히 활용한다. 중국자유무역시범구서비스망 등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국이 관련 국가 및 지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기업이 자유무역협정상의 관세감면, 투자촉진 등 혜택 정책을 충분히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9. 외국인투자기업에게 확신감을 부여한다. 외국인투자법 및 그 실시조례 등 법률•법규를 확실하게 실시한다. 외국인투자기업이 코로나19 관련 제반 지원정책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를 제공하고 내외자기업을 일시동인하며 외국인투자기업 신고 메커니즘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켜 외국인투자기업이 지원정책을 동등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현지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법정(法定) 권한 내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의 코로19 사태 영향 대응 지원정책, 외국인투자 안정화 특별 정책을 제정하며 관련 정책조치와 수단을 적시에 상무부에 보고하여 복제하고 보급한다.

    10. 외국인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추적 서비스를 강화한다. 진행 중인 대형 외국인투자 프로젝트를 면밀하게 추적하고 유형별 시책(施策), 1기업 1정책 및 지원정책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통해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봉착한 애로사항과 문제를 적시에 조율하고 해결한다. 건설 중인 대형 외국인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포인트 투 포인트’ 서비스 보장을 전개하여 토지, 인력, 상하수도•전기, 물류 등 문제를 조율하고 해결하며 기업의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대형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중앙행정권과 관련된 공통적인 정책 문제에 봉착한 경우 지체없이 상부에 보고한다.

    11. 투자유치 방식을 혁신하고 최적화한다. 온라인 상담, 영상회의, 온라인 협약체결 등 방식으로 다양한 투자유치 자원을 통합하고 투자촉진 및 투자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다양한 투자유치기구 및 투자유치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여 투자환경 및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해외 상회•협회 등 다양한 해외 중개조직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투자유치 대행, 기업의 정보와 자원을 이용한 투자유치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융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신규 프로젝트 계약체결을 적극적으로 성사시킨다.

    12. 대외개방 플랫폼을 지도하여 방역을 강화하고 발전을 촉진한다. 자유무역시험구•국가급경제개발구가 인력 사용, 공급 등의 연결을 강화하여 코로나19 사태 진행 기간 기업의 인력 및 부대적 자원 조달난을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 자유무역시험구를 지도하여 개혁개방 혁신 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시범 분야를 중심으로 객상(客商) 자원을 축적하며 외향적 경제를 육성하고 발전시킨다. 베이징(北京)시 서비스업 개방확대 종합 시범조치의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시범 경험 총결•평가 및 복제•보급을 조속히 전개한다.

    13.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동적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외국인투자정보보고제도를 보완하고 정보화 수단을 충분히 활용하여 연구•판단 및 조기경보를 강화하며 각 업종, 각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의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적시에 파악한다. 외국인투자기업협회 및 외국상회와의 연락 메커니즘을 강화하여 회원기업의 생산•경영 상황 및 투자 동향을 적시에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지도를 강화하며 특히 선두기업과 산업사슬의 핵심부문에 위치한 기업에 대한 서비스 보장을 강화한다.

    14. 해외 코로나19 사태 대응 신속반응 메커니즘을 설립한다. 해외기업 및 해외투자 연락 서비스 플랫폼의 기능을 발휘시켜 운영 모니터링, 리스크 경고, 대응 지도 및 서비스 보장을 강화하고 기업이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지도를 제공하며 질적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건설을 추진한다. 해외 중국계기업상회(협회)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해외중국계기업상회연석회의메커니즘사무실에 해외 코로나19 사태 대응 신속반응 메커니즘을 설립하여 기업이 봉착한 애로사항과 문제를 적시에 파악하고 조율 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한다.

    15. 상업무역유통업체의 경영 모델 및 서비스 모델 혁신을 지원한다. 상업무역 분야의 서로돕기식 경영을 권장하고 소매업체와 외식업체•숙박업체 등 생활서비스업체가 직원 공유 등 방식으로 소매업체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여 관련 업종의 일자리 안정화를 도모한다. 유관부서와 주택단지 관리실을 적극적으로 조율하여 각 지의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식품위생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기업의 실외매장, 노천시장, 공동구매, 무점포 등 방식의 판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거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한다.

    16. 보행자거리 개조•개선을 가속화 한다. 복수의 전국 시범 보행자거리를 조속히 출범하고 보행자거리 개조•개선 2차 시범사업을 가동한다. 이미 확정된 개조 시공 프로젝트는 적극적으로 조건을 마련하여 조속히 가동한다. 보행자거리 관리기구를 지도하여 코로나19 방역을 확실하게 진행하는 전제하에서 통일된 계획 및 조율을 통해 각 유형 상가의 질서있는 업무재개와 영업재개를 추진한다. 조기에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사태가 효율적으로 통제된 후 다양한 형식의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억제된 소비 잠재력을 충분히 방출시킨다.

    17. 서비스 소비의 품질 개선과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 생활서비스업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실행하고 기업을 지도하여 서비스 절차를 규범화함으로써 서비스 인력 및 소비자의 건강을 확실하게 보장한다. 지역사회 생활서비스 발전 시범사업을 전개하여 외식업체 등 생활서비스기업이 코로나19 방역을 확실하게 진행하는 전제하에서 지역사회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은 지역사회 거주민을 위한 안전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한다.

    18. 신흥 소비 잠재력을 방출시킨다. 온라인 소비를 발전시키고 전자상거래업체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소비 신(新)수요가 정밀하게 반영된 ‘작지만 아름다운’ 신규 온라인 브랜드를 육성하도록 유도한다. 농산물의 전자상거래화 수준을 제고하고 농산물 온라인 소비를 확대한다. 온라인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온라인 브랜드의 질적 소비를 촉진한다. 전자상거래업체•택배업체 등 기업이 오프라인 매장, 상업건물 및 주택단지 관리실 등과 말단 배송 서비스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권장한다. 비접촉식 배송 서비스에 대한 탐색을 권장하고 택배물의 지정장소 접수, 지정장소 수령 등 방식을 보급한다. 생활서비스업체가 온라인 판매를 확장하고 ‘센트럴 키친 + 오프라인 배송’ 등 신규 발전모델 및 경영모델을 도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19. 편리점 및 식재료시장을 발전시킨다. 편리점 분포와 식재료시장 분포를 최적화하고 융통적 경영, 지역사회 근접 등 우위를 충분히 발휘시켜 거주민의 생필품 수요를 만족시키고 ‘15분 생활권’을 조성한다. 상업무역유통업체와 전자상거래플랫폼 경영자가 소형 점포를 위하여 집중조달•집중배송, 공급망 융자, 물품대금 후불 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한다. 소형 점포의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업무 확장을 권장하고 소형 점포의 취업 촉진, 소비 확대, 경제활력 증진, 민생개선 지원 등 방면의 기능을 발휘시킨다.

    20. 재정자금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시킨다. 상무•재정부서는 조기 배정받은 2020년 중앙재정 특별자금 사용계획을 조속히 수립•실시하고 잔고의 통일적 계획•사용을 강화하며 지방의 매칭자금을 제대로 활용하고 사회 자본을 움직여 대외무역 안정화, 외국인투자 안정화, 소비 촉진 사업을 전력적으로 지원한다. 대외경제무역 발전 특별자금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은 분야에 편향적으로 배정하고 기업의 국제시장 개척, 정부-은행-보험사 협력 방식의 무역융자 지원 확대, 외국인투자 촉진 서비스, 대외개방 플랫폼의 투자 유치, ‘일대일로(一帶一路)’ 투자 협력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서비스업발전자금 중 농촌지역 전자상거래 종합시범자금은 농산물의 도시 시장 진출, 공업품의 농촌 시장 진출, 코로나19 방역기간의 농산물 판매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농산물 유통업체 및 신형 농업경영주체 상호연결식 농산물 공급망 자금은 농산물 공급 보장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유통통분야 공급망 체계 구축자금은 생필품 공급망의 기능을 강화한다. 용도가 확정되지 아니한 잔고는 통일적인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상업무역유통 관련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상기 자금의 배정이 기타 정책 플랫폼, 자금 채널 등과 교차•중복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각급 상무주관부서는 시진핑의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하에 ‘4개의 인식’을 강화하고 ‘4개의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2개의 유지’를 실천하여야 한다. 또한, 당중앙•국무원의 결정•계획을 철저히 관철하고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며 책임감을 강화하고 적극적•주동적으로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수평적 협력과 수직적 연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상무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법에 의거하여 제반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대외무역 안정화, 외국인투자 안정화, 소비 촉진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연간 목표와 임무를 완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경제사회 발전 대국(大局)을 위하여 기여하고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실현을 위하여 기여하여야 한다.


    상무부
    2020년 2월 18일



    商务部关于应对新冠肺炎疫情做好稳外贸稳外资促消费工作的通知

    商综发〔2020〕30号


    各省、自治区、直辖市及计划单列市、新疆生产建设兵团商务主管部门:

    为深入贯彻习近平总书记关于疫情防控工作重要讲话和指示批示精神,落实党中央、国务院决策部署,坚决打赢疫情防控的人民战争、总体战、阻击战,统筹做好疫情防控和经济社会发展,积极做好稳外贸稳外资促消费工作,把疫情对商务发展的影响降到最低,现就有关事项通知如下:

    一、支持企业有序复工复产。按照当地统一安排和规定条件,协调复工审核部门加快办理手续,支持外贸、外资、商贸流通和电子商务企业有序复工复产,稳妥有序推进共建“一带一路”重大项目。引导生产防护用品类的外贸外资企业扩大生产。鼓励外贸企业增加国内紧缺的医用物资和农产品进口。积极协调有关部门,将承担生活必需品保供任务的重点商贸流通企业和电子商务企业纳入防护物资优先保障范围,优先配备口罩、消毒液、防护手套、护目镜等必要的防护物资。

    二、简化对外经贸管理程序。引导企业无纸化申领进出口许可证件。全面实现最终用户和最终用途证明申办系统无纸化,加速处理与疫情防控相关物项的办理申请。开展两用物项和技术进出口许可跨部门电子会签。推进技术进出口合同登记申请无纸化,抓紧启动电子证照工作。在疫情解除之前,依据企业网络传输资料,在线审核服务外包合同。加快实行对外投资备案(核准)无纸化管理,实现全流程网上办理。

    三、强化法律服务帮助企业降低风险。支持贸促会、商会等为外贸企业和境外项目实施主体无偿出具因疫情导致未能按时履约的不可抗力事实性证明。协调国内外组展机构,帮助因疫情无法出国参展的企业妥善处理已付费用等问题。协调中介机构为受影响的走出去企业提供法律等咨询服务。发挥各级应对贸易摩擦工作站作用,提供法律服务,帮助企业解决疫情对贸易救济案件应对造成的困难。

    四、支持外贸新业态新模式发展。指导跨境电商综试区提供海外仓信息服务,帮助企业利用海外仓扩大出口。支持市场采购贸易与跨境电商融合发展,探索试点市场闭市期间成交新渠道。积极推进二手车出口,为受疫情影响的企业提供便利服务。积极与周边国家沟通协调,疫情解除后尽快恢复开展边民互市贸易,支持边境贸易发展。

    五、加强出口信用保险支持。加强与中信保公司驻各地营业机构协作,充分发挥出口信用保险作用,进一步扩大出口信用保险覆盖面,合理降低短期险费率,加大对受疫情影响企业支持力度,帮助企业应对订单取消、出运拒收等风险。开辟理赔服务绿色通道,在贸易真实的情况下适当放宽理赔条件,做到应赔尽赔、能赔快赔。积极开展政府+银行+保险合作,扩大保单融资规模。

    六、积极应对境外贸易限制措施。充分发挥贸易救济预警体系和法律服务机制作用,及时发布各国针对疫情出台的贸易限制措施,畅通企业反映问题渠道。关注本地区出口产品在国外遇到不合理限制情况,及时上报,配合驻外使(领)馆经商机构加大双边交涉力度,配合在世界贸易组织发声、做相关方工作,敦促各成员遵守世界贸易组织规则、尊重世界卫生组织权威和专业意见,反对有关国家(地区)过度反应和施加不必要的贸易限制。

    七、深化服务贸易创新发展。发挥服务贸易创新发展引导基金导向作用,支持符合条件的服务贸易企业创新发展。落实好非商业性境外办展政策,对受疫情影响较大的地区和企业适当予以政策倾斜。对于已在商务部审批或备案的涉外经济技术展览会,因疫情影响已确定取消或推迟的,申办单位可通过商务部统一平台取消办展或调整办展时间。对商务部实施的两种涉外经济技术展行政许可事项全面推行在线审批。

    八、用好自贸协定优惠政策。利用中国自贸区服务网等平台,做好我国与有关国家和地区已签署自贸协定的宣传推广,鼓励企业用好用足自贸协定中的关税减免、投资促进等优惠政策。

    九、稳定外资企业信心。实施好外商投资法及实施条例等法律法规。指导外资企业用足用好应对疫情各项支持政策措施,做到内外资企业同等对待、一视同仁,发挥外资企业投诉机制作用,保障外资企业同等适用支持政策。根据本地实际情况,在法定权限内制定支持外资企业应对疫情影响、加大稳外资力度专项政策,相关政策措施和做法及时报商务部复制推广。

    十、加强外资大项目跟踪服务。密切跟踪在谈外资大项目,分类施策、一企一策,精准研究支持政策,及时协调解决项目推进过程中的困难和问题。对于在建外资大项目,开展“点对点”服务保障,协调解决用地、用工、水电、物流等问题,保障企业投资按计划进行。对于大项目推进过程中涉及中央事权的共性政策问题,及时上报。

    十一、创新和优化招商引资方式。通过网上洽谈、视频会议、在线签约等方式,整合各类招商资源,持续推进投资促进和招商工作。充分利用各种招商机构和平台,加大投资环境和合作项目宣传推介力度。加强与境外各类商协会等中介组织合作,积极开展委托招商、以商招商,组织灵活多样的招商活动,争取一批新项目签约落地。

    十二、指导开放平台抓防控促发展。支持自由贸易试验区、国家级经济技术开发区加强用工、供应等跨区域对接,缓解疫情期间企业用工、配套困难。指导自由贸易试验区加快改革开放创新试点,围绕试点领域涵养客商资源,培育壮大外向型经济。加快北京市服务业扩大开放综合试点措施落地,抓紧开展试点经验总结评估及复制推广。

    十三、加强外资企业动态监测。完善外商投资信息报告制度,充分运用信息化手段,加强研判和预警,及时掌握各行业、各领域外资企业受疫情影响情况。强化与外资企业协会和外国商会的联系机制,及时了解会员企业生产经营状况和投资动向,有针对性地加强服务和指导,特别是对龙头企业和产业链关键环节企业的服务保障。

    十四、设立海外疫情应对快速反应机制。发挥境外企业和对外投资联络服务平台作用,加强运行监测、风险提示、应对指导和服务保障,指导企业有效防范风险,推进高质量共建“一带一路”。充分发挥境外中资企业商(协)会作用,在境外中资企业商会联席会议机制办公室设立海外疫情应对快速反应机制,及时搜集企业遇到的实际困难和问题,做好协调服务。

    十五、支持商贸流通企业创新经营服务模式。鼓励开展商务领域经营互助,引导零售企业与餐饮、住宿等生活服务企业通过共享员工等方式,缓解零售企业用工短缺困难,着力稳定相关行业工作岗位。积极协调有关部门和小区物业,在符合各地相关规定和保证食品卫生安全的前提下,支持企业采取店铺外摆、露天市场、团购、无店铺等方式进行销售,便利社区居民生活。

    十六、加快步行街改造提升。加快推出一批全国示范步行街,启动第二批步行街改造提升试点。已经确定的改造施工项目,可积极创造条件尽早启动。指导步行街管理机构在认真做好疫情防控的前提下,统筹协调各类商户有序复工营业。超前谋划、合理安排,在疫情得到有效控制后,组织形式多样的促消费活动,充分释放被疫情抑制的消费潜力。

    十七、推动服务消费提质扩容。落实生活服务业疫情防控指南,指导企业规范服务流程,切实保障服务人员和消费者身体健康。开展社区生活服务业发展试点,引导餐饮等生活服务企业在做好疫情防控的前提下积极下沉社区,为受疫情影响的社区居民提供安全的生活服务。

    十八、释放新兴消费潜力。发展网络消费,引导电子商务企业以数据为纽带,精准匹配网络消费新需求,打造“小而美”的网络新品牌。提高农产品可电商化水平,扩大农产品网络消费。开展网络促销活动,促进网上品牌品质消费。鼓励电商、快递等企业与实体店、商务楼宇和小区物业等合作,开展末端配送服务合作。鼓励探索无直接接触配送服务,推广定点收寄、定点投递等方式。鼓励生活服务企业拓展线上销售,采用“中央厨房+线下配送”等新发展模式经营。

    十九、发展便利店和菜市场。优化便利店网点、菜市场布局,充分发挥经营灵活、贴近社区居民的优势,满足居民生活必需品需求,打造“一刻钟便民生活服务圈”。引导商贸流通企业和电子商务平台经营者,为小店提供集采集配、供应链融资、先供货后付款等服务。鼓励小店开展网络营销拓展业务,发挥小店在促进就业、扩大消费、提升经济活力、服务改善民生等方面作用。

    二十、发挥好财政资金作用。商财政部门抓紧安排使用提前下达的2020年中央财政专项资金,加大结存资金统筹使用力度,用好地方配套资金,带动社会资本,全力支持稳外贸稳外资促消费。外经贸发展专项资金可向受疫情影响较大的领域倾斜,重点支持企业开拓国际市场、以政银保合作方式加大贸易融资支持、外商投资促进服务、开放平台吸引外资、“一带一路”投资合作等。服务业发展资金中,电商进农村综合示范资金重点支持农产品进城、工业品下乡,促进疫情防控期间的农产品销售,农商互联农产品供应链资金增加支持农产品保供方向,流通领域供应链体系建设资金要强化生活必需品供应链功能作用,未安排的结余资金可统筹用于支持应对疫情的商贸流通相关工作。上述资金安排应避免与其它政策平台、资金渠道等交叉重复。

    各级商务主管部门要以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为指导,增强“四个意识”、坚定“四个自信”、做到“两个维护”,坚决贯彻党中央、国务院决策部署,牢记初心使命,强化责任担当,积极主动作为,加强横向协作、纵向联动,统筹疫情防控和商务发展,依法推进各项工作,全力以赴稳外贸稳外资促消费,努力完成全年目标任务,更好地服务经济社会发展大局,为全面建成小康社会多作贡献。


    商务部
    2020年2月18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