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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리창 총리, 2024 베이징 국제 자동차 전시회 참관 (4.28, 신화사) 2024-05-06
  • ㅇ 4.28(일) 리창 총리는 2024 베이징 국제 자동차 전시회(2024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서 △둥펑(東風), △BYD, △IM(智己), △지웨(極越), △BMW, △지리(吉利), △샤오미(小米), △SERES(賽力斯), △샤오펑(小鵬) 등 브랜드의 전시부스를 참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함.

    ※ 올해 모터쇼 주제는 ‘Driving to Smart Mobility’로 4.25(목)-5.4(토)간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

    ㅇ (리창 총리) △산업 시스템, △혁신에 대한 투자, △시장 경쟁과 개방적 협력 과정에서 경쟁 우위 확보 등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카(ICV)의 발전세가 강력하며, 이러한 강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

    - 오늘날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다양한 기술이 통합 운용되는 복합 시스템임. 특히, 스마트 커넥티드카는 기계, 전자, 컴퓨팅, 감지, 시청각, 에너지 저장 등 기술이 통합된 ‘대형 터미널’로 자동차 산업 고도화의 방향이 되었으며 발전 전망이 밝음.

    - 자동차 기업은 혁신을 원동력으로 삼고 소비자의 수요를 발전 방향으로 삼으며 품질을 기본으로 하여 핵심 기술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고 산업망 전체의 협업을 강화하며 스마트 제조 수준을 높여야 함.

    - 이와 함께 미래지향적 기술 연구·개발 계획을 마련하여 자동차 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녹색·저탄소 전환을 위해 기여해야 함.

    ㅇ (리창 총리) 현재 중국과 전 세계의 신에너지차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바 그 수요가 높음. 스마트 커넥티드카 역시 글로벌 산업 협력의 산물인바,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자 장점을 발휘하고 분업을 심화해야 함.

    - 중국은 △전국 단일 대시장 구축, △대외개방 확대, △시장접근 제한 완화, △무역·투자 자유화와 원활화, △중국-외자 기업 동등 대우, △중국-외국 자동차 기업간 자본, 기술, 경영, 인재 등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 도모 등 노력할 계획임.

    -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의 기회를 공유하고 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 과정에서 공동 발전 및 호혜 상생을 실현하고자 함.

    ㅇ (리창 총리) 현재 중국은 대규모 설비 및 소비재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자동차 산업이 투자 확대, 소비 촉진 측면에서 견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여, 중국인들이 우수한 자동차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또한, △관련 제품 구매·사용 지원책 이행,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 최적화, △소비환경 개선, △소비 열기 자극 등을 통해 자동차 등 제품의 소비 잠재력을 발굴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