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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C919 여객기 생산허가증 취득 (11.29. 신화사) 2022-12-02
  • ㅇ 중국민용항공 화둥지역관리국은 11.29(화) 중국상용기공사(COMAC)에 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 생산허가증을 발급한바, 이는 중국이 대형 여객기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을 위미하며, 이로써 민항 제조업 산업망 전반의 발전 촉진을 위한 여건이 갖추어짐.

    ※ (C919 개발·승인확보 과정) ’07년 C919 개발 착수→ ’17년 첫 비행→ 5년간 다양한 테스트 후 ’22.9월 모든 운항적합심사 통과→ 9.29 민항국이 형식증명(type certificate) 발급

    ㅇ 총 15인으로 구성된 심사팀이 <민용항공 상품 및 부품 합격심사규정>과 <생산비준 및 감독절차>에 따라, 지난 3년 8개월간 품질체계 문건심사 및 현장심사를 진행함.

    - C919 첫 여객기가 올해 12월 중국 동방항공그룹에 교부될 예정이며, 민항화둥관리국은 C919 생산에 대한 관리·감독을 지속하고 중국산 민항기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예정임.

    ㅇ 한편, C919 여객기는 COMAC가 연구·제작·생산한 150석 중국산 대형 여객기로, 코맥 ARJ21(ARJ21-700) 이후 민항국의 생산허가증을 취득한 두 번째 중국산 제트기이며, 총 조립생산 기지는 상하이 푸둥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