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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리커창 총리 내·외신 기자회견 시 언급 업종 주가 상승세 (신경보 2015.3.17) 2015-03-18

  • o ‘15.3.15(일) 리커창 총리 내·외신 기자회견시 언급된 인터넷, 물류, 전자상거래, 부동산 등 업종의 주가가 크게 상승, ‘15.3.16(월) 상하이증권거래소의 A주 주가가 3,400 포인트로 지난 67개월간의 최고치를 기록하고, 창업판(創業板) 주가는 2,100포인트로 전일 대비 3.56% 상승한 동시에 개장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o 난팡펀드(南方基金)의 양더롱(楊德龍) 수석 전략 분석사는 리커창 총리의 기자회견 발언뿐만 아니라 중앙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의 ‘주식시장에 유입된 자금 역시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것’이라는 발언,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기본연금의 주식 상장 지지 발언 등 양회기간에 발표된 각종 정책적 신호가 증권시장의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함.

    o 한편, 창업판 주가의 급상승에 대해 상기 분석사는 ‘15년 정부업무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인터넷+행동계획’을 추진하고, 400억 위안 규모의 신흥 산업 창업 투자 지도 펀드를 조성한 사실 등을 공개함에 따라 신흥 산업 발전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