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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광둥 자유무역시범지구 ‘15.3월 정식 설립 예정 (증권일보 2015.3.11) 2015-03-16

  • o 양회 광둥성(廣東省) 대표단 행사 시 주샤오단(朱小丹) 광둥성 성장은 광둥 자유무역시범지구 설립과 관련된 각종 준비사업이 모두 완료되어, 중앙정부의 승인만 받으면 즉시 설립이 가능하다고 소개, 이에 따라 ‘15.3월내로 광둥 자유무역시범지구가 설립할 것으로 예상됨.

    o 중국인민은행 광저우지점 왕징우(王景武) 행장은 광둥 자유무역시범지구는 자본 계정 태환과 관련된 시범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이에 따라 위안화 자본의 원활한 해외 진출과 재유입이 가능해져 위안화 국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함.

    o 중국인민대학 중양금융연구원(重陽金融硏究院) 세계경제 담당 연구원 가오렌쿠이(高連奎)는 최근 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구의 경우 과거 역외로부터 위안화를 다시 중국 국내로 재유입하는 금융 사업 분야에서 선물회사 등이 제외되었던 규정을 완화, 다양한 기업과 금융 기관들이 동 사업에 진출하도록 허용한바, 광둥 자유무역시범지구 역시 이를 벤치마킹하여 광둥 자유무역시범지구 내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역외 자금조달 등을 전면적으로 개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