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중앙은행 총재, 예금금리 자유화 시행 가능성 언급 (신경보 2015.3.13) 2015-03-16

  • o ‘15.3.12(목) 개최된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 회의 기자 브리핑에서 중국 중앙은행(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는 ‘14년 위안화 예금금리 상한을 기준금리의 1.2배로 올린데 이어, 금년에는 다시 1.3배로 상향 조정한바, ‘15년 연내 예금금리 자유화 시행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발표함.

    o 또한 예금자 보험제도와 관련, 저우샤오촨 총재는 ‘14년 말 이미 예금자 보험제도 조례를 일반 공개하여 의견 수렴 작업을 완료한바, ‘15년 상반기 내로 예금자 보험제도 조례가 실시될 것이라고 설명함.

    o 이외에도 주식과 같은 비(非)실물경제 분야의 자금 유입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저우샤오촨 총재는 주식시장 역시 석유, 화학공업, 건축, 기초시설, 농업, 식품공업 등 각 실물경제를 구성하는 기업이 모여 자금을 조달 하는 곳이므로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은 실물경제 발전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