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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가통계국, ‘15.1-2월간 주요 경제 데이터 발표 (경제일보 2015.3.12) 2015-03-13

  • o ‘15.3.11(수)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5.1-2월간 주요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고정자산투자는 13.9% 상승(증가폭 전년 동기대비 4%p 감소), ▲일반 분양주택 판매 면적은 16.3% 하락(하락폭 전년 한해 대비 8.7%p 확대), ▲전국 일정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이 생산한 부가가치 6.8% 성장(증가폭 전년 동기대비 1.85%p 감소)에 그치는 등 경제 하락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이에 대해 국가통계국 마젠탕(馬建堂) 국장은, 중국 경제의 뉴노멀 시대 도래에 따른 특징이 ‘15년 이후 여실히 드러나고 있으나, 전통적인 경제 성장 동력이 약화됨과 동시에 구조조정과 발전방식 전환이 추진되면서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양성되고 있다며, 중국 경제는 여전히 큰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함.

    o 마젠탕 국장은 ‘15.1-2월간 제조업 투자가 11.5% 성장한데 반해, 서비스업 투자는 14.8% 성장했고, 서비스업 전기 사용량은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해, 제조업 전기 사용량보다 6.5%p 높은 사용량을 기록하는 등 중국 경제가 제조업 주도형 경제에서 서비스업 주도형 경제로 전환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가 여전히 많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