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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해관총서, ‘15.2월 중국 수출입 무역 통계 발표 (경화시보 2015.3.9) 2015-03-10

  • o ‘15.3.8(일) 해관총서가 발표한 ‘15.2월 중국 수출입 무역 통계에 따르면, 수출입 무역총액은 1.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했고, 이 가운데 수출은 1.0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8.9% 증가한 반면 수입은 6,6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0.1% 감소함.

    - ‘15.1-2월간 중국의 수출은 2.2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 수입은 1.5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9.9% 감소, 무역 흑자는 7,374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11.6배 증가

    o 해관총서 측은 ‘15.2월 수출이 대폭 증가한 것은 춘절의 영향 때문이며, 중국 대외수출 기업들이 춘절 전에 집중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년 ‘15.1월과 2월의 수출 데이터 변동 폭이 다소 큰 편이라고 설명함.

    o 한편 ‘15년 대외 수출 동향에 대해, 상무부연구원 국제시장연구부 바이밍(白明) 부주임은 ‘15.3.1일~5일간 개최된 중국화동수출입상품거래회(中國華東進出口商品交易會)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와 수출 주문 수가 모두 감소한바, 올해도 국제 시장의 수요 침체가 지속되어 중국의 대외 수출 부진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