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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위안화 가치, 최근 4개월간의 최저치 기록 (북경신보 15.3.10) 2015-03-11

  • o ‘15.3.9(월) 달러 당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은 ‘14.11.10일 이후 최저치인 1 달러당 6.1563위안을 기록했으며, 달러 당 위안화 환율 현물가격 중간가 역시 전일 대비 29 b.p 하락한 1 달러 당 6.2631위안으로, 환율 중간가격 대비 1.73% 낮게 나타남.

    o 관련 업계에서는 ‘15.3.6(금) 발표된 미국의 ‘15.2월 경제 관련 데이터 중 신규 비(非)농업 취업자 수 25.9만 명, 실업률 5.5% 등 예상보다 좋은 수치가 발표됨에 따라 미국 정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심리가 높아졌고, 동시에 유로존의 양적 완화 조치 실시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위안화 가치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함.

    o 한편, 자오상증권(招商證券) 측은 단기적으로는 위안화 가치가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겠지만, ‘15.2월 중국의 대외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8.3% 성장하고, 무역흑자는 사상 최고치인 606.19억 달러를 기록한바, 이러한 대외무역 성장세와 무역흑자가 위안화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