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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위안화 실질실효환율지수 상승폭 9%에 달해(중국증권보 2015.3.6) 2015-03-09

  • o 최근 달러 대 위안화 가치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중앙은행(인민은행) 이강(易綱) 부총재는 달러가 세계 1위의 통화라면, 위안화는 이미 세계 2위의 통화로 부상한바, 위안화 환율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함.

    o 이강 부총재는 ‘14년 초부터 현재까지 달러 대 위안화 가치가 일정 부분 하락한 것은 맞지만, 기타 주요 통화와 대비할 경우 위안화 가치 상승이 나타났다며, 위안화 환율 통화바스켓에 포함된 주요국 통화 대비 위안화 실질실효환율 동향을 나타내는 위안화 실질실효환율지수 누계 상승폭이 9.06%에 달했다고 설명함.

    o 또한, 상기 부총재는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자본 유출과 통화 가치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나, 브릭스 5개국 가운데 위안화 환율은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는바, 환율 동향을 분석할 때 달러 대비 환율뿐만 아니라 주요국 통화 대비 위안화 환율 동향 분석도 필요하다고 부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