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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앙은행(인민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 단행 (신경보 2015.3.1) 2015-03-03
o ‘15.2.28(토) 중앙은행(인민은행)은 ’14.11.22일 기준금리를 인하한지 3개월 만에 예금 기준금리와 대출 기준금리를 모두 0.25%p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 동 조치에 따라 일 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5.6%에서 5.35%로, 일 년 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2.75%에서 2.5%로 각각 인하됨.

- 상기 조치에 따라, 주택 구매를 위해 20년 분납 조건하에 100만 위안을 대출받은 대출자의 경우 매월 144위안의 대출비용을 절감 가능

o 이에 대해 줘샤오레이(左小(草+雷)) 경제학자는 대출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비용이 감소될 경우 향후 실물경제 유효수요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하이통증권(海通證券) 장차오(姜超) 거시경제 분석사는 예금 기준금리 인하로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이 절감됨으로써 소비가 진작될 것으로 분석함.

o 또한 부동산 분야 영향에 대해 민생증권연구원(民生證券硏究院) 관칭요(管淸友) 원장은, 대도시 부동산 판매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금융 분야 영향에 대해 난팡펀드(南方基金)의 양더롱(楊德龍)은 기준금리 인하가 호재로 작용해 금융주, 부동산주 등 대형주의 주가상승이 예상되는바, 상하이증권거래소 종합지수 역시 빠른 시일 내 3,400 포인트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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