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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국 내 외자기업 투자 규모, 금액 모두 증가 추세 (인민망 2015.3.2)
2015-03-04
o ‘15.3.2(월) 인민망(人民網)은 최근 일부 매체들이 외자 기업의 중국 내 대규모 철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며, 중국 상무부 발표 데이터를 인용해 ‘15.1월 한 달 간 신규 설립된 외자 투자기업은 2,226개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상승, 계약 금액은 33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2% 상승하는 등 외자기업의 투자 규모, 금액 모두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보도함.
o 또한 인민망은 일부 매체들이 일본 가전 기업의 중국 내 사업 철수 관련 내용도 다수 보도하고 있으나, 파나소닉의 경우 일본 후쿠시마에 위치한 디지털 카메라 생산라인의 일부를 중국 샤먼(夏門)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15.5월 완료할 예정인바, 일본 기업의 중국 사업 철수는 보편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보도함.
o 한편,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國濟貿易經濟合作硏究院) 메이신위(梅新育) 연구원은 중국 제조업 기업의 발전에 따라, 외자 기업의 제조업 분야 투자 우위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며, 외자기업들은 첨단제조업, 높은 기술 수준을 갖춰야 하는 서비스업 등에 투자해야 변화하는 중국 경제에 발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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