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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가통계국, ‘15.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중국신문망 2015.3.3) 2015-03-04
  • o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5.1월 전국 31개 성(省)·시(市)·자치구 소비자물가지수(이하 ‘CPI 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0.8% 상승에 그쳐, ‘09.11월 0.6%를 기록한데 이어 다시 한 번 1%대를 밑도는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동시에 최근 5년간의 최저치를 기록함.

    o 각 지방 CPI 지수의 경우, ▲31개 성·시·자치구 중 18개 성 CPI 지수 상승률이 1%대 미만이었고, ▲산시성(山西省), 내몽고(內蒙古), 저장성(浙江省)은 0%였으며, ▲산시성(陜西省)은 -0.1%를 기록했으며, ▲칭하이성(淸海省)과 티베트만이 유일하게 각각 2.5%와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o 교통은행(交通銀行) 렌핑(連平) 수석경제학자는 ‘15.1월 내수 부진으로 인해 물가 상승률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으며, 춘절 연휴 기간 식품과 비식품(非食品) 가격 상승률도 높지 않았기 때문에, ‘15.2월 CPI 지수 상승률 역시 1%대 미만일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