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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블룸버그, "아시아가 세계 혁신 경쟁 선도" (일본 외교학자 웹사이트 2015.2.8)
2015-02-11
블룸버그, "아시아가 세계 혁신 경쟁 선도"
2015.2.8. 일본 외교학자 웹사이트
"혁신 아니면 멸망"이라는 표현은 아마도 서방세계 경영관리학의 슬로건이겠지만, 아시아가 이 경쟁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가 201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개국을 선정하여 발표한 순위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하였고, 일본이 뒤이어 2위를 차지하였으며, 싱가포르가 8위에 선정되었다. 순위에 오른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중국(22위), 말레이시아(27위), 홍콩(34위), 태국(46위) 등이다.
이 조사 결과에서 상위권에 선정된 대다수 국가는 유럽과 북미지역 국가였다. 이 조사는 6가지 항목에서 각국의 혁신능력을 평가하였는데, 평가항목은 연구개발 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1인당 제조업 부가가치, 하이테크 과학기술회사, 고등교육을 받은 졸업생, 과학기술 연구인력, 특허신청 수량 등이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연구개발 지출, 교육, 특허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과학기술기업 수는 4위, 제조업과 과학연구인력 분야에서는 모두 7위를 차지하였다.
이 보고서는 한국이 1위에 선정된 결과에 대해 "각국이 정부지원과 민간기업의 조화를 통해 스스로를 더 높은 경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싱가포르는 작은 인구 규모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순위인 3위에 올랐는데, 1위와 2위는 스위스와 아일랜드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는 싱가포르의 과학기술 전자산업의 실력을 반영한 결과로서, 싱가로프의 제조업 부가가치총액에서 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과학연구인력 분야에서도 아시아 최고인 5위를 차지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과학기술기업 측면에서는 세계 3대 경제대국인 미국, 중국, 일본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블룸버그 통신사는 1월 16일 현재 세계 10대 하이테크 과학기술기업 중 9개가 미국 기업이라고 밝혔다. 애플(시가총액 625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3770억 달러), 구글(3420억 달러)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중국의 텐센트(騰迅)는 시가총액은 1470억 달러로 10위에 올랐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또다른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구글, 삼성이 2014년 세계 3대 혁신능력 보유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일본의 도요다가 8위, 소니가 10위에 선정되었다.
블룸버그의 조사결과는 좀더 광범위한 내용으로 조사된 2014년 "세계 혁신지수"와는 다소 다르게 나타난 것이다. 이 지수에서는 스위스가 1위에 올랐고, 영국과 스웨덴이 각각 2위와 3위에 선정되었다. 이 지수는 미국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유럽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세계 143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결과물이다. 아시아에서 상위권에 오른 국가는 싱가포르(7위), 홍콩(10위), 한국(16위), 일본(21위), 중국(29위) 등이다.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등이 진행한 이 조사는 81개 지표를 통해 국가별 순위를 선정한 것이다. 이 조사결과에서는 혁신의 질적 수준 측면에서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중등 소득 국가들이 점차 고소득 국가들(미국, 일본, 독일 등)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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