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농업부, 일본산 쌀 수입량 증가 관련 발표 (신화망 2015.1.30) 2015-02-02
  • o ‘15.1.28(수) 농업부 비메이자(畢美家) 대변인은 일부 외신매체들은 해관총서의 데이터를 인용, 중국 소비자들의 자국 농산물에 대한 불신이 날로 증대됨에 따라 ‘14년 중국의 일본산 쌀 수입량이 160톤으로 ‘13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함.

    - 대변인은 해관총서의 수입통계를 통해 중국 소비자의 신뢰 여부를 가늠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부연

    o 또한 상기 대변인은 일본산 쌀 수입량이 증가한 이유는 중국이 전면적인 중산층 사회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생활양식을 추구하고 있고,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함.

    o 이외에도 상기 대변인은 ‘14년 한해 농업부가 실시한 농산물 안전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비록 ‘14년에는 농산물 안전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상품을 검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농산물의 안전 검사 합격률이 96% 이상이었다며, 중국 농산물은 전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