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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애플의 ‘14년 하반기 중화권 영업수익 70% 성장 (신경보 2015.1.29) 2015-01-30

  • o ‘15.1.28(수) 애플사가 발표한 ‘15년 회계 연도 1분기(‘14.9.27~12.27일 기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4년 하반기 애플사의 전세계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575.94억 달러에서 30% 증가한 745.99억 달러였으며,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의 130.72억 달러보다 38% 늘어난 180.24억 달러로 나타남.

    o 이 가운데 애플의 중화권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의 94.96억 달러보다 70% 증가한 161.44억 달러로, 중화권 지역 영업수익이 미주(305.66억 달러) 지역과 유럽(172.14억 달러) 지역의 뒤를 잇고 있음.

    o 이외에도 15.1.28(수) 영국 시장조사 기관인 Canalys는 ‘14년 4분기 출하량 기준, 사상 처음으로 애플이 중국 내륙 스마트폰 최대 판매업체가 되었으며, 그 뒤를 샤오미(小米), 삼성, 화웨이(華爲)가 잇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함.

    - ‘13년 기준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 업체 순위는 1위 삼성, 2위 레노보, 3위 샤오미였음.

    o 상기 보고서에서 Canalys는 애플 휴대폰의 가격이 경쟁업체에 비해 2배나 높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중국 대륙 스마트폰 최대 판매업체가 된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지만, 여전히 홍콩에서 밀수입되는 iPhone으로 인해 중국에서의 판매 실적이 상당 부분 타격을 입고 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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