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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무원, 중국 설비제조업의 해외 진출 촉진 추진 (중국정부망 2015.1.29) 2015-01-30


  • ‘15.1.28(수) 리커창 총리 주재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철도, 원자력 발전소, 건축자재 생산라인 등 중국 설비 분야의 해외 진출 촉진을 추진하기 위해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동 분야의 창업을 촉진하는 방안이 발표됨.

    -(해외진출 촉진 종합 방안) 철도와 원자력 발전소 등의 대형 설비제조업의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해 대내외 협력 모델을 혁신하고, 합자(合資)와 정부·민간 합동 투자 등 방식을 추진할 예정

    -(국제 수요 파악) 철강, 비철금속, 건축자재, 방직업을 중심으로 국제 수요를 파악하고, 해외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과 상품의 해외진출을 촉진할 계획

    -(해외 공사 수주 확대) 해외 공사 수주를 확대하여, 통신, 전력, 건설 기계, 선박 등의 설비 수출을 촉진하고, 중국 기업의 해외기업 매입, 해외 연구·개발 센터 설립을 촉진할 예정

    -(지원 정책 보완) 경제·통상발전특별기금 등 기존 예산을 활용하는 동시에 중국기업의 채권·주식 해외 발행 및 해외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

    -(해외진출 중국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해외 진출 중국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적 자원 훈련 실시 등을 통한 후속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



    o 국무원 상무회의는 해외의 건설 수요 및 발전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 추진·기업 주도·상업 모델 도입을 통해 중국 설비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것은 중국의 해외 진출과 해외 투자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외무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국내 산업의 최적화에 있어 도움이 된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