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내 2번째 민영은행, 개업 신청 승인 받아 (신경보 2015.1.29) 2015-01-30

  • o ‘15.1.28(수)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상하이감독관리국(이하 ‘상하이감독관리국’)은 상하이화루이은행(上海華瑞銀行)이 제출한 민영은행 개업 신청을 승인, 이로써 선전첸하이웨이종은행(深(土+川)前海微衆銀行)에 이어 상하이화루이은행은 중국 내에서 2번째로 민영은행 개업 신청을 승인받음.

    o 상하이감독관리국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상하이화루이은행은 등록 자본이 30억 위안이며, 등록 지역은 상하이자유무역시범지구이고, 일반 예금과 대출 사업 외에도 결산과 어음 관련 사업도 허가 받음.

    o 상하이화루이은행의 주요 발기인이자 1대 주주는 항공운수업과 마케팅 등 사업에 종사하는 상하이쥔야오그룹(上海均瑤集團)이며, 2대 주주는 15%의 지분을 소유한 의류업체 메이방의류(美邦服服飾)임.

    o 상하이쥔야오그룹의 왕쥔진(王均金) 이사장은 화루이은행의 첫 번째 지점은 상하이자유무역시범지구 내에 개설될 계획이고, 두 번째 지점은 상하이 푸동(浦東) 루자주이(陸家嘴) 지역에 개설할 계획이라고 소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