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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달러 대 위안화 현물환율, 1:6.2481로 위안화 가치 최저치 기록 (신경보 2015.1.29) 2015-01-30

  • o ‘15.1.28(수) 달러 대 위안화 현물환율이 1:6.2481로 전일 대비 1.96%가 하락하고,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전일 1:6.2435에서 0.07% 내린 1:6.2475로 마감하는 등 ‘15.1.2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음.

    o 반면, 중앙은행(인민은행)은 달러 대 위안화 환율 중간가를 전일 대비 82b.p 오른 1:6.1282로 상향조정한바, 이에 대해 일부 분석가들은 중앙은행이 위안화 하락폭을 축소하고,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달러 환율 중간가를 상향조정한 것이라고 해석함.

    o 우한과학기술대학(武漢科技大學) 동덩신(董登新) 금융증권연구소(金融證券硏究所) 소장은 최근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로 △중국의 부동산 거품과 중화학 공업 공급 과잉으로 인한 자본 유출,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대외투자 확대라고 분석했으며, 만약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이 1:6.25를 넘을 경우 위안화 가치 하락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