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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위안화 절하 예측심리 팽배, 연일 절하 하한선 근접 (차이신망 2015.1.29)
2015-01-30
위안화 절하 예측심리 팽배, 연일 절하 하한선 근접 (차이신망 2015.1.29)
통화당국이 위안화 환율 안정을 위해 고시환율을 의도적으로 조정하고 있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며칠 동안 계속 "2%"라는 하한선 가깝게 절하되고 있는 바, 시장에서 위안화 절하 예측심리가 팽배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1월 29일 통화당국이 발표한 위안화대비 1달러당 고시환율(중간가)은 6.1335위안이었는데, 위안화대비 달러 현물환율은 아침 시장 개장 즉시 6.25 관문을 돌파했다. 달러대비 위안화 현물환율이 또다시 고시환율의 1.9% 수준에 달한 것이다.
1월 28일 위안화대비 달러 현물환율이 6.2481에 달하면서 달러대비 위안화환율은 고시환율 대비 최고 1.92%까지 절하되었다. 1월 26일에는 달러대비 위안화 현물환율이 고시환율 대비 거의 1.9%까지 절하된 바 있었다.
4일 동안 3차례 하한선 가깝게 절하되었다는 것은 시장에서 위안화 절하예측이 팽배해 있다는 뜻인데, 반면 중앙은행은 달러대비 인민폐 고시환율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월 27일 인민폐대비 달러 고시환율이 0.0020 떨어졌고(즉 인민폐가 달러대비 절상), 28일에는 고시환율이 다시 0.0082 떨어졌다.
중앙은행 규정에 따르면 2014년 3월 17일부터 은행간 현물거래시장에서의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 변동폭이 1%에서 2%로 확대되었다. 즉 하루 동안 은행간 현물거래시장의 달러대비 위안화 거래가격이 중국외환교역센터가 대외에 발표한 당일 기준환율(중간가)로부터 상하 2% 폭 내에서 변동될 수 있다는 뜻이다.
싱예(興業)증권의 왕한(王涵)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QE) 및 덴마크, 캐나다 중앙은행의 완화정책 등으로 인해 세계 중앙은행들이 절하 경쟁을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시장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위안화가 절하 경쟁 대열에 참가한 것"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며 공황에 가까운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환율시장의 시장 심리는 안정을 찾을 필요가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환율시장에서 상하 변동이 클 전망이지만 "변동제한폭"이 존재하는 한 실제로 절하될 수 있는 여지는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증권의 후위에샤오(胡月曉) 수석연구원은 경제 회복에다가 미 연준의 완화정책 약화, 유럽 중앙은행 양적완화 준비, 그리스 정부 불안 등 요인이 겹쳐져 파동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대량의 자금이 가치유지를 위해 미국으로 유입되면 달러환율이 강세로 돌아서게 되고, 이는 달러대비 인민폐 환율이 절하될 것이라는 예측에도 부합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와 동시에 위안화가 국제화됨에 따라 일방적인 절하를 막는 요인이 되고, 국내경제 업그레이드는 본국 화폐의 안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즉 최근의 위안화 절하는 환율 변동폭 확대가 가져온 일시적 현상으로서 절하 추세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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