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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공신부, 6대 희토그룹 구조조정안 검토 완료 (신경보 2015.1.30)
2015-02-02
o ‘15.1.28(수) 공업신식화부(工業和信息化部, 이하 ‘공신부’) 수보(蘇波) 부부장(副部長)은 ▲중뤼공사(中(金+呂)公司), ▲중국베이팡희토(中國北方稀土), ▲샤먼우예(夏門(金+烏)業), ▲중국우쾅(中國五鑛), ▲광둥희토(廣東稀土), ▲중국남방(中國南方) 총 6대 희토그룹을 합병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완료했다고 발표함.
o 수보 부부장의 발표에 따르면, 상기 6대 희토그룹 합병안은 전국 67개 희토 채굴 허가증 보유 기업 중 66개 채굴 허가증 보유 기업, 99개 희토 제련·분리기업 중 77개 제련·분리 기업을 분리·합병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분리·합병 작업은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임.
o 희토 업종 전문가 두싸이빙(杜帥兵)은 6대 희토그룹의 합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희토 공급량 소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측면의 여타 희토 시장 안정 정책이 실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희토 공급 과잉 국면이 단기간 내에는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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