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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휘발유 판매가, 리터당 5위안 시대 진입 (신경보 2015.1.27) 2015-01-28

  • o ‘15.1.26(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가 휘발유와 경유 톤당 가격을 각 365위안과 350위안으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발표한 이후,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역시 베이징에서 판매되는 92호 휘발유 최종 소매가를 리터당 60.7위안에서 0.3위안 내린 5.77위안으로 조정해, ‘09년 이래 처음으로 휘발유 리터당 5위안 시대에 진입함.

    o 순샤오페이(孫曉飛) 중위자문(中宇資訊) 분석사는 금번 발개위의 유류제품 가격 하향조정 통지에 따라 유류제품 가격이 총 13차례 연속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6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함.

    o 이외에도 손쉐쥰(孫雪君) 중위자문 분석사는 싱가폴산 항공유 가격 하락으로, ‘15.2월 중국에 인도되는 싱가폴산 항공유의 운임보험료 포함 인도가(CIF, Cost, Insurance and Freight)도 전월 대비 톤당 952위안 떨어질 것이라며, 국가 규정상 항공유 가격이 톤당 250위안 이상 하락할 경우 국내 항공편 유류할증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15.2.5일 이후 국내선 유류할증료 면제가 유력시 된다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