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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淘寶), 국가공상총국 검사 결과에 불만 제기 (신경보 2015.1.28)
2015-01-29
o ‘15.1.23(금) 국가공상총국(國家工商總局)이 주요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품 검사 결과에 대해 가장 정품 판매 비율이 낮게 나타난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淘寶)가 ‘15.1.27(화) 타오바오 공식 SNS를 통해 공상총국의 정품 검사 절차에 오류가 있다며 불만을 제기함.
- ‘15.1.23(금) 국가공상총국은 ‘14년 하반기 인터넷 판매 상품 정품 비율 검사 보고서를 발표, 타오바오, 징동(京東), T-Mall(天猫), 1하오디엔(一號店), 중관춘전자쇼핑몰(中關村電子商城)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 대상 샘플링 조사 결과 전체 인터넷 판매 상품의 정품 판매 비율은 58.7%였으며, 이 중 타오바오는 정품 판매 비율이 가장 낮은 업체로 정품 판매 비율이 37.25%였음.
o 타오바오는 공식 SNS를 통해 샘플링 조사 대상 제품 수량이 업체별로 모두 달랐고, 검사 절차와 방법도 매번 검사 시 변동되었다며 류홍량(劉紅亮) 국가공상총국 인터넷감독관리사(網絡監管司) 사장(司長)에게 공정·공개·투명이라는 검사 원칙을 지킬 것을 요구함.
o 이러한 타오바오의 불만에 대해, ‘15.1.27(금) 양홍펑(楊洪豊) 국가공상총국 인터넷감독관리사 부사장(副司長)은 국가공상총국의 조사는 제3자 회사 위탁을 통해 매번 다른 상품군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으나 공평·공정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소비자 권익과 합법적인 경영자의 권익 보호가 목적이라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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