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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지난해 중국의 대외무역 실적 의외로 양호 (외신종합 2015.13)
2015-01-19
[AFP] 중국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로 인해 무역흑자가 45.9% 증가한 2.35조 위안에 달했다.
해관총서는 2014년 중국의 수출은 4.9% 증가한 14.39조 위안이었고, 수입은 0.6% 감소한 12.04조 위안이라고 발표했다.
12월 한 달 동안의 무역흑자는 동기대비 96.8% 증가하여 3045억 위안이었다.
해관총서는 지난해 12월 수출은 동기대비 9.9% 증가한 1.4조 위안, 수입은 2.3% 감소한 1.09조 위안이라고 밝혔다.
해관총서 정위에성(鄭躍聲)은 대변인은 “유럽 및 미국과의 무역은 안정적으로 증가했으나, 일본 및 홍콩과의 무역은 줄어들었고, 신흥시장국들과의 무역도 양호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경제학자들의 예측치를넘었다. 이는 수출이 여전히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의 기둥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중국의 수출(달러 기준)은 동기대비 9.7% 증가하여 블룸버그의 조사보고서가 예측한 6% 중반의 전망치를 웃돌았다.
주택시장 침체와 과잉설비의 영향으로 국내 수요가 영향을 입었지만, 미국경제의 회복으로 중국의 공장들이 혜택을 받았다.
교통은행국제지주회사(BOCOM)의 리먀오시엔(李苗獻) 베이징주재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수출이 성장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성장률을 반등시킬 만한 요인까지는 되지 못한다. 예측을 초과한 수입 실적은 중국 국내수요가 생각보다 저조하지 않음을 나타내고, 만약 유가 하락 요인을 제외하면 국내수요가 상당히 안정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해관총서 정위에성 대변인은 “중국의 대외무역 증가율이 고속 성장에서 중고속 단계로 전환되는 중”이라면서 그 이유로 세계경제 회복 둔화, 제조업경쟁력 상실, 중국 제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 감소, 대종상품 가격하락 등을 들었다.
[월스트리트저널] 지난해 12월 해외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중국의 수출(달러 기준) 증가율은 당초 예측을 초과한 9.7%에 달했는데, 이는 세계 2위 경제대국에 상당한 동력을 제공한 것이다.
베이징 시간으로 13일 발표된 정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의 수입(달러 기준)은 동기대비 2.4%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무역흑자 규모가 여전히 방대했다. 경제성장 둔화와 부동산시장 침체기에 나타난 12월 무역 성과는 2014년 중국경제가 보여준 흔치 않은 좋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콘퍼런스보드(The Conference Board)의 안드레 포커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틀림없이 좋은 일이지만, 한 달의 결과를 가지고 너무 기뻐할 필요는 없다. 수출은 중국의 전체 경제에서 상당히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국내 인프라건설 지출이 여전히 중국경제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며, 중국 수출산업의 상황은 여전히 향후 수개월 동안 미국 경제가 어떻게 될지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맥쿼리 그룹(Macquarie Group)의 후웨이쥔(胡偉俊)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수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성장률이다. 만약 미국의 성장률이 3%에 달하면 올해 중국의 수출은 8-9%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FP]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중국경제전문가 줄리안 에반스-프리차드는 올해 중국의 수출 전망은 좋지만 수입 증가는 여전히 저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에반스-프리차드 이코노미스트는 한 보고서를 통해 “향후 세계경제가 여전히 취약하겠지만 우리는 중국의 핵심 수출시장(예를 들어 미국)의 경제가 올해 다소나마 회복될 것이라고 본다”고 서술했다.
그는 이 밖에도 “중국의 국내수요 특히 대종상품에 대한 수요가 침체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따라서 수입 증가는 여전히 저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국내수요 침체 때문에 정부가 더욱 느슨한 통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호주뉴질랜드 은행(ANZ)의 류리강(劉利剛)과 저우하오징(周浩警) 이코노미스트는 사상 최고를 기록한 무역흑자가 어쩌면 인민폐 환율 파동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지난해 인민폐의 달러대비 환율은 3%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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