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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발개위, 일부 지방정부에 석탄 사용량 감소 명령 (증권시보 2015.1.15) 2015-01-16

  • o ‘15.1.14(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신식화부(工業和信息化部), 재정부, 환경보호부, 국가통계국 및 국가에너지국(國家能源局)은 공동으로 ‘중점지역 석탄 소비량 감소와 대체 관리 잠행 방법’을 발표, 베이징시, 톈진시, 허베이성, 산둥성,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및 광둥성 주강삼각주를 석탄 사용량 감소 중점지역으로 선정, ‘17년까지 각 지역별 석탄 사용량 감소 목표치를 지정하고, 이에 따라 석탄 사용량을 줄일 것을 명령함.

    - ‘17년까지 베이징시와 톈진시는 ‘12년 대비 각 1,300만 톤과 1,000만 톤을 줄이고, 허베이성과 산둥성 역시 ‘12년 대비 각 4,000만 톤과 2,000만 톤을 줄여야 하며,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광둥성 등 지역은 ‘15.6월말 전까지 석탄 소비량 감소 목표치를 발표해야 함.

    o 이와 관련, 각 중점지역의 석탄 사용량 감소 지원책으로 ▲전력망 건설 확대를 통한 고품질 전기 이용 유도, ▲외부 성·시 지역으로부터의 전기 구입 비율 확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환경보호 마크를 획득한 발전기의 이용 시간 확대, ▲철강, 시멘트, 소형 보일러 등 석탄 소모가 많은 업종의 퇴출 등을 추진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