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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12월 CPI 반등 (차이신망 2015.1.9) 2015-01-12




  • [차이신망(CAIXIN.NET)] (천파산(陳法善) 기자) 전국주민소비가격지수(CPI)가 연속 수개월 지속된 소폭 하락세를 멈추고 2014년 12월에는 소폭 상승했다.

    1월 9일 국가통계국이 공표한 2014년 12월 CPI가 전년동기대비 1.5% 상승했다. 그 중 도시의 CPI는 1.6% 상승했고, 농촌의 CPI는 1.3% 상승했으며; 식품 가격은 2.9% 상승했고, 非식품 가격은 0.8% 상승했으며; 소비품 가격은 1.4% 상승했고, 서비스 가격은 1.8% 상승했다.

    2014년 CPI는 2.0% 상승했다.
    전월대비 증감율을 볼 때, 12월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하여 11월보다 0.5% 확대되었다. 그 중 도시의 CPI는 0.3% 상승했고, 농촌의 CPI는 1.2% 상승했으며; 식품가격은 1.2% 상승했고, 非식품 가격은 0.1% 하락했으며; 소비품 가격은 0.5% 상승했고, 서비스 가격은 전월과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司) 위쳐우메이(余秋梅) 고급통계사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기온 하락 및 눈비 날씨의 영향을 받아 야채, 과일과 수산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12월 CPI도 전월대비 상승했다. 국제시장 원유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에 따라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도 하락하면서 12월 CPI 상승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했다.

    국가통계국이 동시에 공표한 2014년 12월 공업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기대비 3.3% 하락했고 하락폭이 11월보다 0.6% 확대되었으며; 전월대비 0.6% 하락하였고 하락폭은 0.1% 확대되었다.

    공업생산자구매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4.0% 하락하였고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2014년, 공업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대비 1.9% 하락했고 공업생산자구매가격지수는 전년대비 2.2% 하락했다.



    위쳐우메이(余秋梅) 고급통계사에 따르면, 12월 공업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하락하게 된 주요 원인은 국제 원유가격의 지속적인 폭락의 영향을 받아서이다. 영향정도를 볼 때 가공유•석유, 천연가스, 화학원료•화학제품이 12월 공업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0.2%, 0.1%, 0.1%로 합계 영향력은 0.4%이며 총 하락폭의 67%를 차지했다.
    30개 주요 공업 업종 중 7개 업종의 제품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고, 4개 업종의 제품가격이 전월과 같은 수치를 유지했으며, 19개 업종의 제품가격이 하락했다. 전력(電力)•열력(熱力)의 생산과 공급, 급수의 생산과 공급, 연초제품 등 업종의 출고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고; 석유•천연가스 개발, 석유 가공, 화학원료•화학제품 등 업종의 출고가격이 전월대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