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시, 가로등에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 추가 건설 추진 (상해증권보 2015.1.13) 2015-01-14

  • o ‘15.1.12(월) 베이징시 과학위원회 관련 담당자는 베이징시가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가로등에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을 추가하는 가로등 개조 사업을 개시, 창핑구(昌平區) 징미북로(京密北路)에 위치한 가로등 88개에 대한 개조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함.

    o 상기 담당자에 따르면, 동 사업은 가로등 전구를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고압 나트륨 전구에서 LED 전구로 교체하는 동시에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동 시범 사업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임.

    o 또한 상기 담당자는 가로등 개조 사업 외에도, 현재 베이징시 내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8개 순(純)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향후 해당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4~5시간 내 전기 자동차 배터리 완전 충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소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