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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발개위, ‘15년 총 2차례 추가 가격 개혁 추진 예정 (상해증권보 2015.1.8) 2015-01-09

  • o ‘14.1.7(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측의 소식에 따르면, 최근 담뱃잎 수매가격, 철로 운송가격, 국내 민용항공기 화물 운송 가격과 여객 운임 등 24개 상품·서비스 가격을 개방한데 이어 향후 총 2차례 추가 가격 개혁을 추진해 의약품, 의료 서비스, 전기 송·배전 가격을 개방할 계획임.

    o 발개위 가격사(價格司) 쉬쿤린(許昆林) 사장(司長)은 관영매체 신화사(新華社)와의 인터뷰에서 가격 개방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가격 결정 매커니즘의 시장화를 추진하기 위해서이며, 향후 시장이 결정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정부가 부적절한 간섭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함.

    o 또한 쉬쿤린 사장은 최근 개방된 24개 상품·서비스 가격 가운데 생산과 서비스 분야가 많았기 때문에 향후 추진될 2차 개방과 3차 개방에서는 의약품, 의료서비스, 가스 및 전기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의 가격 개방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