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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상하이증권거래소 A주 지수, 전일 대비 7.7% 하락 (신경보 2015.1.20) 2015-01-21

  • o ‘15.1.19(월) 상하이증권거래소의 A주 지수는 전일 대비 7.7% 하락, ‘08년 이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선전증권거래소의 A주 지수 역시 전일 대비 6.61% 하락해, 1 거래일 만에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의 A주 시가 총액이 2.82조 위안 감소함.

    o 다수의 금융권 인사들은 ‘15.1.16(금)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회’)가 중신증권(中新證券) 등 12개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한 주식신용거래 규정 위반 행정 처벌 방안 발표와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감회’)의 위탁 대출 출처 및 용도에 대한 감독 강화 방안 발표가 A주 폭락의 주요 원인이라며, 증감회와 은감회가 A주 증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상기 방안을 발표했다는 의견을 제시함.

    o 한편, ‘15.1.19(월) 덩거(鄧(舟+可) 증감회 대변인은 상기 지적에 대해 12개 주식회사에 대한 행정 처분은 투자자의 합법적인 권익 보호와 주식신용거래 제도화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며, A주 증시 과열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시장의 의견은 과도한 해석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