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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가통계국, ‘14.12월 PMI 지수 발표 (신화망 2015.1.1) 2015-01-06


  • o ‘15.1.1(목)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服務業調査中心)이 발표한 ‘14.12월 중국 제조업관리자지수(이하 ‘PMI 지수’)는 50.1%로, ‘14.11월의 50.3%보다 0.2%p 낮게 나타났으며, ‘14년 한해 평균 PMI 지수는 50.7%로 집계됨.

    ※‘14년 월별 PMI 지수 수치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50.5% 50.2% 50.3% 50.4% 50.8% 51.0% 51.7% 51.1% 51.1% 50.8% 50.8% 50.1%

    o 이에 대해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장리쥔(張立群) 거시경제연구원은 비록 ‘14.12월 PMI 지수가 전월 대비 낮게 나타났지만, 하락폭은 축소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산업 성장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소비와 투자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경기가 전반적으로 다시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분석함.

    o 반면, 중국물류·조달연합회(中國物流與采購聯合會) 차이진(蔡進) 부회장은 ‘14년 평균 PMI 지수가 50.7%에 그친 것은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정부와 기업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현재 시장 수요가 부진으로 인해 공산품 가격 하락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기업 영업 실적이 축소되고 있는바, 가격 안정에 역점을 두는 정부 정책 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