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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샨시성에 세계 최대 메탄가스 발전시설 착공 (환구망 2015.1.4) 2015-01-06

  • o 샨시성 북부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탄가스를 이용한 발전시설이 완공되었음.
    - 동 발전시설은 중국 내 대표적인 석탄탄광인 가오허 석탄탄광을 보유하고 있는 루안그룹이 시공하였으며, 석탄탄광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의 99%를 활용하여 30만 메가와트의 전기를 발전할 수 있음.

    o 동 시설을 통해 석탄탄광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처리하는 동시에 전기도 얻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됨.
    - 루안그룹 산하 메탄가스연구소 지아지엔 부주임은 동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1,400만 톤만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2억 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함.

    o 중국내 석탄탄광에서 배출되는 저농축 메탄가스는 연간 100억 입방미터에 달하는데, 저농축 메탄가스는 자연상태로는 완전 연소되지 못해 2억톤 정도의 온실가스를 유발함. 루안그룹은 이러한 저농축 메탄가스를 연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발전시설을 완공한바, 동 발전시설은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졌던 메탄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 향후 높은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