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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팡정그룹(方正集團), 고위층 관리자 부정부패 혐의로 조사 (재경망 2015.1.6) 2015-01-07

  • o ‘14.1.5(월) IT 기업 팡정그룹(方正集團)은 웨이신(魏新) 이사장, 리요(李友) CEO, 위리(餘麗) 총재, 리궈쥔(李國軍) 부총재 등 4명이 관련 부처의 요구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공지문을 발표했으며, 해당 그룹의 실소유주인 베이징대학(北京大學) 측은 팡정그룹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장, 총재 등을 새로 선출함.

    o 재경망(財經網) 보도에 따르면 ‘14.11월 이후 부동산 개발 기업인 베이징정췐유한공사(北京政泉有限公司)가 공개적으로 팡정그룹이 내부 거래를 위해 신분증을 위조하고, 국유자산을 불법으로 매각했으며, 뇌물을 수수했다고 제보함에 따라 상기 팡정그룹 고위층 관리자 4인이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추측됨.

    - 특히 리요 CEO의 경우 최근 부정부패 혐의로 낙마한 前 정치협상위원회 링지화(令計劃) 가족을 대신해 일본에서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