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방정부, 공동 철도 투자 회사 설립 (신화망 2014.12.30) 2015-01-05
  • o ‘14.12.30(화) 베이징 시정부, 톈진 시정부, 허베이 성(省)정부 및 철로총공사(鐵路總公司)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약칭) 지역 철도 교통 통합 발전 촉진을 위한 ‘징진지 도시간 철로 투자 유한공사(京津冀城際鐵路投資有限公司)’ 설립 계약 체결식을 개최함.

    - 징진지 도시간 철로 투자 유한공사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 시정부가 각각 30억 위안을 출자하고, 철로총공사가 10억 위안을 출자해 초기 등록 자본이 총 100억 위안에 달함.

    o 상기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담당자는 발개위와 징진지 협동 발전 영도 소조(京津冀協同發展令導小組)의 지도를 통해 3개 지방정부와 철로총공사가 징진지 도시간 철로 투자 유한공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징진지 지역 도시간 철도 건설에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힘.

    o 또한 발개위 담당자의 소개에 따르면, 징진지 도시간 철로 투자 유한공사는 베이징의 금융 자원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베이징에 등록 될 예정이며, 향후 구체적인 도시간 철로 건설 방안을 확정한 후, 민간자본 유치에도 나설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