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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상하이자유무역시범지구, 자동차·자동차부품 병행수입 최종 방안 마련 중 (신화망 2014.12.31) 2015-01-05

  • o ‘14.12.31일 신화망(新華網)은 ‘14.11월 국무원이 비준한 상하이자유무역시범지구(이하 ‘상하이 FTZ’) 내 자동차·자동차부품 병행수입 시범사업 관련 최종 사업 방안이 작성 중에 있어 곧 대외 공표될 것이라고 보도함.

    o 상하이시 상무위원회(商務委員會) 구쥔(顧軍) 부주임은 비록 국무원이 ‘14.11월 ‘상하이 FTZ’ 내 자동차·자동차부품 병행수입 시범사업 초기 방안을 비준하기는 했으나 병행 수입된 자동차의 경우 정식 독점 루트를 통해 수입된 자동차와 달리 중국 내 수리보증 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어, 최종 사업 방안 작성 과정에서 품질안전 보장과 A/S 보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o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자동차 병행 수입 업체에 정식 수입 자동차와 동일한 수리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며, 병행 수입 자동차를 위한 자동차 번호판 취득, 보험 가입, 세금 납부, 수리 등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 가능한 병행 수입 자동차 종합서비스 센터를 ‘상하이 FTZ’ 내에 설립할 것을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