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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14년 신규 취업자 1,300만 명 초과 예상 (인민일보 2014.12.26) 2014-12-29

  • o ‘14.12.25(목) 인력자원사회보장부(人力資源和社會保障部, 이하 ‘사회보장부’) 인위민(尹蔚民) 부장은 ‘전국 인력자원과 사회보장 사업회의’에서 비록 경제성장률 둔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14년 한해 신규 취업자 수가 1,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함.

    o 인위민 부장은 전체 1,300만 취업자 가운데 재취업자가 540만 명, 취업애로계층의 취업자도 170만 명에 달하고, 등록 실업률은 4.1%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19개 지역의 최저임금이 전년 동기대비 평균 14.1% 오르는 등 노동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함.

    o 또한 내년도 일자리 정책과 관련, 과거 인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던 문제는 인구 감소로 인해 다소 완화되었으나 대졸자 취업난과 동시에 공장 등에서는 저임금 노동자를 구하지 못하는 인력난이 발생하는 취업 시장의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바, 이를 집중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며 ‘15년 대졸 취업자 목표치도 ‘14년 목표치보다 22만 명 늘린 749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