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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중앙은행(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조치 후속 평가 (중국신문망 2014.12.22) 2014-12-23

  • o ‘14.12.22(월)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중앙은행(인민은행)의 대출금리와 기준금리 인하 조치 실시 한 달째를 맞이한바, 예금 유치를 위해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중앙은행 금리보다 높게 적용하고, 부동산 가격의 소폭 상승, 주가 상승 등의 효과가 발생했다고 보도함.

    o ‘14.11.25일 현재까지 1년 만기 예금에 적용되는 금리를 조사한 결과, 중국 5대 은행(공상은행·농업은행·중국은행·교통은행·건설은행)과 16개 주식 상장 은행들은 3%의 금리를 적용하고, 북경은행(北京銀行)·민생은행(民生銀行) 등은 3.025%를, 광다은행(光大銀行)·평안은행(平安銀行) 등은 최고 한도인 3.3% 금리를 적용해 모두 중앙은행의 고시 금리인 2.75%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 중인 것으로 나타남.

    o 또한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14.11월 70개 대·중도시 가운데 부동산 가격이 전달 대비 하락한 도시는 67개로 가격 하락폭은 1.4%였으나, 전월 대비 가격 하락세는 0.2%p 둔화되었고, 동시에 중고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14.10월 전월 대비 중고 주택 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2개에 불과했으나, ‘14.11월에는 총 6개 도시의 중고 주택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o 이외에도 화타이증권(華泰證券) 분석가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조치 실시 후 실물경제 개선 및 안정과 주식 시장 내 자금 유입 증가에 대한 기대심리가 강해져, 상하이 A주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부동산 관련 주식 등 대형주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