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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가통계국, 70개 도시의 ‘14.11월 주택 가격 조사 결과 발표 (경제참고보 2014.12.19) 2014-12-22

  • o ‘14.12.18(목)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0개 도시 대상 ‘14.11월 주택 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규 분양주택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총 67개였으며, 나머지 3개 도시 역시 ‘14.10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년 동기 부동산 가격이 평균 9.9% 하락한 반면, ‘14.11월에는 최소 0.1% ~ 최대 1.4% 하락해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또한 중고 주택의 경우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총 58개였고, 6개 도시는 전월과 같은 가격 수준을 유지했으나, 나머지 6개 도시의 중고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기 부동산 가격은 최소 11% 하락했던 것과 달리 최소 2% 하락에 그쳐 중고 주택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 특히 중국 4대 도시인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의 중고 주택 가격은 모두 전월과 같은 가격 수준을 유지

    o 국가통계국 도시사(城市司) 류젠웨이(劉建衛) 선임 통계사는, ‘14.10월 주택 담보대출 완화 정책 시행과 ‘14.11.21일 중앙은행 금리인하 조치에 힘입어 ‘14.11월 70개 도시의 신규 주택 거래량이 금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시장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