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재정부·세무총국, 유류제품 소비세 2차 상향 조정 실시 (신경보 2014.12.13) 2014-12-16

  • o ‘14.12.12(금),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14.11.29일 유류제품(成品油) 소비세에 대한 1차 상향 조정을 실시한 후 보름 만에 2차 소비세 상향 조정을 실시해 휘발유는 소비세는 종전 리터당 1.12위안에서 0.28위안 오른 1.4위안, 경유는 리터당 0.94위안에서 0.16위안 오른 1.1위안으로 오름.

    - ‘14.11.29일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유류제품(成品油) 소비세에 대한 1차 상향 조정을 실시, 휘발유 소비세는 종전 리터당 1위안에서 0.12위안 오른 1.12위안, 경유는 리터당 0.8위안에서 0.14위안 오른 0.94위안으로 조정된바 있음.

    o 또한 당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14.12.12월 24시를 기점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톤당 170위안과 400위안 하향 조정하는 안을 발표했지만, 재정부와 세무총국이 위와 같이 유류제품 소비세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에 신경보(新京報)는 휘발유와 경유의 소매가격의 변동 폭이 각각 리터당 0.13위안과 0.34위안 하락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함.

    o 또한 중국사회과학원(中國社會科學院) 재경전략연구원(財經戰略硏究院) 왕더화(汪德華) 연구원은 보름 만에 재정부와 세무총국이 유류제품 소비세를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해, 두 정부 부처의 사전 설정 목표만큼 에너지절약·오염물 배출 감축효과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2차 상향 조정을 실시한 것이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