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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국난처(南車)·베이처(北車) 합병, 2주 내 국무원 비준 예정 (상해증권보 2014.12.12)
2014-12-15
o ‘14.12.12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보도에 따르면 열차 차량 제조 기업인 중국난처(南車)와 중국베이처(北車)의 합병 방안이 향후 2주 내에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중국궤도교통차량집단유한공사(中國軌道交通車輛集團有限公司)’라는 새 이름으로 출범하게 될 예정임.
- 현재 국무원 비준이 가장 유력시되는 합병 방안은 중국난처가 증자를 통해 중국베이처의 자산을 흡수하고, 중국베이처는 상장 폐지 절차를 밟는 합병을 진행한 후 새로운 회사명인 ‘중국궤도교통차량집단유한공사(中國軌道交通車輛集團有限公司)’로 출범하는 방안이라고 보도
o 합병 사업과 관련된 내부인사는 인터뷰에서 만약 양 기업 합병 방안이 국무원의 비준을 받을 경우, 중국 내 열차 차량 제조 시장 내에서 중국궤도교통차량집단유한공사가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자연 독점 체제가 형성되기 때문에, 시장 경쟁 보호라는 측면에서 중국난처와 중국베이처가 소유하고 있는 각각의 자회사는 합병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힘.
o 반면, 푸단대학(復旦大學) 관리학원(管理學院) 경제학과(經濟學系) 야오즈용(姚志勇) 부교수는 중국난처와 중국베이처가 합병할 경우 반드시 시장 독점이 발생해 외국 정부와 외국 기업의 반독점 소송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한 기업인은 현재 두 기업의 부품 65%가 민영 기업으로부터 조달을 받고 있지만 향후 합병이 완료될 경우 부품 자체 조달이 가능해져 중소부품공급업체들은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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